삼식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2022. 7. 18. 23:48ㆍ일상다반사
삼식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삼식이가 새끼를 다섯마리나 낳아서 젓먹여 키워 데리고 왔어요 ㅎㅎ
사료를 먹을 수 있을만큼 성장하자 집으로 데리고 온것 같아요 ㅎ
그래도 집을 편안하게 생각하나봐요 ㅎㅎ
사료를 먹을 수 있나 몇알 줬는데 넘넘 잘 먹어서 이젠 사료통째로 열어준답니다^^
너무나 이쁜 꼬물이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도 가득한데 삼식이가 또 너무 많이 새끼를 낳으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네요^^;;
샛노란데 하얀 장화를 신은 이 녀석은 노태입니다. 노태는 소심하지만 먹고자 하는 야망은 큰 아이에요 ㅎㅎ
다른 녀석들은 다른 가족들이 이름을 지었는데 까만 녀석은 수취인불명이라면서 수불이라고 부르고 삼식이와 색이 똑같은 녀석은 얼굴이 몬난이라면서 몬스라고 부르겠다네요 ㅎㅎㅎ
밥통안에 들어앉은 이 녀석은 치태입니다 ㅋㅋ 치즈태비냥이라고 줄여서 치태로 부르기로 했답니다.
이 사진은 우리 몬난 삼식이 레전드 한 컷이 되었어요ㅎㅎㅎ 이렇게 얼굴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나오다니 ㅎㅎㅎㅎ
눈동자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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