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하나님의교회 성도입니다.

2021. 8. 31. 21:28하나님의교회에 대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z18ue5hPf8k

 

하나님의교회는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진리 교회입니다.

이 교회의 명칭은 신약성경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를 비롯한 디모데전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서에 등장하고 있는데요.

 


고린도후서 1:1~2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성경은 초대교회 사도 바울과 디모데가 왕래하던 교회의 이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행복과 안녕을 염려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빌어 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지키며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다니던 정통교회인 것입니다.

 


누가복음 22:8~20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성력 1월 14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이날을 기다려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이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요한, 마태, 마가 등의 제자들에게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건네시며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일전에 예수님께서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많은 무리에게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떻게 사람의 살과 피를 마실 수 있겠느냐”며 배척했다. 반면 열 두 제자 중 한 명인 베드로는 예수님이야말로 인류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따라다닌 유대인들과 달리, 말씀을 믿었던 제자들에게 당신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바로 닛산월 14일 저녁에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날 먹는 유월절의 떡은 십자가에 찢기실 예수님의 살을, 유월절의 포도주는 십자가에서 흘리실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인류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살이 찢기고 피 흘릴 것을 계획하시고, 대속의 공로를 인류가 덧입을 수 있도록 유월절 새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곧 죄를 씻음 받는 길이라 여겼던 바울은,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이자 유언인 유월절을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켰던 새 언약 유월절은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진리인 것이죠.

 

자~사도 바울이 다닌 교회는 어디일까요?

 

유대교가 기득권을 쥐고 있던 시대,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하던 사도들과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에 소속되어 복음을 전파했다.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적에 ···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고, 또 아주 없애버리려고 하였습니다. 나는 ··· 유대교 신앙에 앞서 있었으며...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기 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로 구성된 초대교회를 거세게 핍박했습니다.
초대교회의 최초 집사였던 스데반을 공개적으로 돌로 쳐 죽일 때 증인으로 서 있던 자가 바울이었는데요. 그는 스데반의 순교 직후 그리스도교의 잔멸을 계획하고 더욱 심한 핍박을 가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살기등등한 유대교의 위협을 피해 도피했고, 이들을 잡아내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바울은 하늘에서 환한 빛을 보고 시력을 잃고 말았죠.
기이한 체험에 놀라 정신을 잃은 그는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하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사도행전 9:1~5).

바울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는 여태껏 예수님을 증오하며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핍박했던 행동이었음을 깨닫죠.

 그리고 회개하는 심정으로 1만km가 넘는 거리를 도보나 배로 이동하며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초대교회의 이름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유대교에 있을 때 예수님을 따르던 성도들 즉 스데반, 베드로, 누가, 요한 등이 신앙하던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회심 이후 전도여행에 있던 그는 어떠한 훼방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굳게 하여 복음을 전파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는데, 발신대상은 다름아닌 데살로니가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었죠.

바울은 실라, 디모데, 안드로니고 등의 동역자들과 함께 고린도, 에베소, 데살로니가 지역 등에 하나님의 교회를 개척하고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운 인물입니다.

 

사도 바울이 다닌.. 초대교회 성도들이 다닌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구원이 허락된 시온! 다시오신 예수님 안상홍님 세워주신 하나님의 교회에서 모두가 구원받기를 바랍니다!!